■ 진행 : 성문규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원석 전 국회의원,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오늘은 정옥임, 박원석 전직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통일교 관련 의혹에 휩싸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재수 장관이 사의를 표시했고요. 대통령실은 곧바로 수리했습니다. 두 사람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전재수 / 해양수산부 장관 : 당당하게, 그리고 확실하게 이 사실이 얼마나 허위사실이고 얼마나 황당한 이야기였는지 확실하게 밝히는 데 있어서 해양수산부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처신이 아닌가….] <br /> <br />[정동영 / 통일부 장관 : 낭설을 보도해서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인격살인입니다. 윤영호 씨를 만났습니다. 한 번 만났습니다. 야인 시절입니다.] <br /> <br />먼저 전재수 장관이요.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오늘 아침에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했고요. 바로 이 대통령이 수용을 했습니다. 오늘 이 장면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박원석] <br /> 저는 불가피했다고 봅니다. 어제 이 보도가 나온 뒤에 대통령이 지위고하 막론, 여야 막론 엄정수사 지시를 했고 그리고 경찰에서 전담수사팀까지 구성됐어요. 그 상황에서 전재수 장관이 장관직을 유지한 채로 수사를 받게 되면 그게 정부에게도 부담이 되고 여권 전체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직을 내려놓고 본인의 무고함을 입증하겠다라는 판단을 본인도 했을 거고 아마 대통령실도 바로 사의를 수용한 게 아닌가 싶고요. 어찌됐건 본인은 강하게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. 물론 정동영 장관 포함해서 지금 실명이 거론된 5명의 전현직 의원 모두가 부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이 사실에 대해서 단정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는 게 권성동 의원 때 사례와는 다르게 정황이나 물증이나 이런 게 아직까지는 구체적이지 않습니다. 윤영호 씨가 특검에서 그런 진술을 했고 그 진술에 기초해서 특검이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다. 그리고 그 수사보고서에 나와 있는 일부 내용이 알려진 정도입니다. 그에 반해서 권성동 의원 사건 당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112306058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